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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불안 매물 속출 ‘힘빠진 장세’(주식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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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불안 매물 속출 ‘힘빠진 장세’(주식시황)

입력
1998.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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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와 환율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엿새째 추락했다. 470선까지 위협받자 전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지는 등 힘없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관망세로 돌아선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6,000만주와 6,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460선이 하락저지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호재보다는 악재가 우세하고 투자심리도 냉각돼 있어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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