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 주요 은행들이 곧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다.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사인 도쿄미쓰비시(동경삼릉)은행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의 구조조정은 임원 감축과 행원 급여 삭감 등이 주 내용으로 3월말 최종 방침이 확정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주 마쓰나가 히카루(송영광) 대장성 장관이 은행협회장인 기시 사토루(안효) 도쿄미쓰비시은행 총재를 만나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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