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FP=연합】 예방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10∼15년 안에 광우병과 유사한 심각한 전염병이 인류에 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11일 경고했다. 50여명의 국제 전문가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후원한 3일간의 회의를 끝내면서 이같이 경고하고 현단계에서 광우병과 유사한 인간의 질병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의 새로운 변이형(nvCJD)을 탐지하는 검사 법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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