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는 양상이다. 고용조정에 대한 민노총의 반발과 기업들의 해외부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줄어들고 팔자세력은 크게 늘어나 악재가 득세하고 있는 모습이다. 맥킨지사의 우리경제에 대한 암울한 전망은 투자심리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당분간은 조정심리까지 겹쳐 약세 또는 옆걸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의 투자결과를 분석하고 실직적인 재료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에 치중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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