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9일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구단으로부터 LA다저스 스타디움 공식판매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OB맥주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후원금을 내는 업체에만 홈구장 음료 및 식품판매권을 주는데 OB맥주는 다저스가 구단의 호감을 높이고 한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후원금 없이 판매권을 준 것』이라며 『국내 제품이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공식 판매되기는 OB맥주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OB맥주는 올 시즌 1만상자의 맥주를 다저스구장에서 팔 계획이며 특히 박찬호선수 등판 경기에는 특별행사를 개최해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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