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9일 『은행장 인사를 앞두고 (당내 인사들이)간접적이라도 인사에 개입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날 국민회의 당사에서 열린 당무위원·의원 연석회의에 참석, 『3월은 은행임원이 교체되는 시기』라며 『은행 주주들이 완전히 자기들의 자유로운 의사대로 은행장이나 임원을 결정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5면>
김당선자는 『은행의 자율경영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은행이 자율의사에 따라 적임자를 행장과 중역에 선출하고, 책임경영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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