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영화감독 김기영(78)씨와 부인 김유봉(69·치과의사)씨가 5일 상오 3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1가 31의 21 집에서 화재로 숨졌다.<관련기사 17면> 경찰은 2주전 김씨가 인부를 불러 전기공사를 했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기사 17면>
유족은 장남 동원((주)지산개발 전무) 차남 동양((주)한국코닝부장)씨등 2남1녀. 빈소는 서울중앙병원. 장례는 7일 상오 9시 한국영화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연락처 (02)48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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