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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하룻만에 내림세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적대적M&A 허용, 정부와 IMF의 금리인하 합의 등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기관투자가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환율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러나 개별종목의 약진에 힘입어 오른 종목이 600개에 육박하고 거래대금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활발한 양상을 이어갔다. 횡보 또는 보합장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계기업 종목은 현금화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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