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집행위원장 조디 윌리엄스(여)씨가 2일 하오 4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의 초청으로 방한한 윌리엄스씨는 한국 대인지뢰금지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4일에는 휴전선 지역 도라전망대를 견학한다. 윌리엄스씨를 동행한 미 ICBL 대표 스티브 구스씨는 『한국의 국방용 대인지뢰를 계속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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