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채협상 타결이라는 호재에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조정국면도 거치지 않고 600선까지 치솟을 수 있을 만한 기세다. 그러나 종목별 차별화현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주가는 또 올랐지만 주식값이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많았고, 업종별로도 희비가 엇갈렸다. 블루칩도 높낮이가 다르다. 일부 기업들의 연쇄부도가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다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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