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29일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이란측의 제의를 환영하고 양국간 실질 관계 수립을 위해 고위급 접촉을 가질 것을 거듭 촉구했다.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라마단 금식월 종료를 기념하는 연설에서 『우리 두 나라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은 유감』이라면서 『양국민들간의 교류확대를 바라며 이란과 다시 좋은 관계를 누릴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은 이란의 정책에 대해 실질적인 이견을 갖고 있으나 이는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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