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듣기평가 학교별 실시3월부터 남녀혼성반 운영이 서울시내 모든 남녀공학 중·고교로 확대되고 영어듣기능력평가가 중·고교로 이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9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현재 중학교 11개교와 고교 18개교 등 29개교에서 운영중인 남녀혼성반을 중학교 199개교와 고교 76개교 등 시내 모든 남녀공학 중·고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1∼4학년을 매일 하오 1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맡아주는 방과후 아동보육교실을 초등학교에 설치토록 권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주관하던 중·고교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올해부터 각 학교별로 실시토록 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연구원에서 개발한 원어민 영어듣기평가자료를 일선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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