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0일 금융다단계 사기행각을 벌여온 (주)대명파이낸스클럽 대표 김민석(39·경기 양평군 서종면)씨 등 3명에 대해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장모(34)씨 등 3명을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K빌딩 4층에 유령회사인 (주)대명파이낸스클럽을 설립한뒤 김모(43·여)씨 등 회원 1백28명에게 2명의 회원을 데려오면 회원가입때 낸 2백만원을 되돌려주고 회원모집실적에 따라 수당도 준다고 속여 2억5천6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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