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한국 외환협상단과 국제 채권은행단은 26일(한국시간 27일) 뉴욕 씨티은행에서 3차회동을 갖고 금리 문제를 비롯한 단기 채무의 중장기채 전환에 따른 실무 협상에 들어갔다.또 양측은 이날 국제은행단측의 법률자문사인 셔먼 스털링사에서 별도의 모임을 갖고 채무 조정을 둘러싼 기본 원칙에 잠정 합의한후 이르면 27일 속개되는 4차회동에서 정식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리수준은 25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측의 대한 신인도 상향조정 방침 등에 고무, 8% 전후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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