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6일 올해 중·고교생 1인당 교과서 구입비를 지난해보다 3.8%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학교(평균 13책)는 교과서 대금이 1만5천3백40원(지난해 1만6천원), 고교(평균 13.6책)는 2만7천2백90원(〃 2만8천2백80원)으로 6백60원, 9백90원 각각 내리게 됐다.그러나 시·도교육청에서 구입해 무상공급하는 초등학교(평균 12.6책)의 경우 평균 7천6백80원으로 지난해의 7천6백40원보다 40원 가량 올랐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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