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당분간 경제상황 악화 내년말부터 회복 전망”/김당선자 외지회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당분간 경제상황 악화 내년말부터 회복 전망”/김당선자 외지회견

입력
1998.01.27 00:00
0 0

【홍콩 AFP=연합】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99년말에야 한국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며 그 때까지는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이 26일 보도했다.김당선자는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급격한 기업 구조조정과 정부 규제 축소는 5년 임기가 끝날때쯤이면 한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서 회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당선자는 그러나 그 때까지는 실업자가 1백만명으로 늘어나고 아마도 많은 대기업이 쓰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5백7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지 않을 수 없게 만든 현재의 경제위기는 한국내 민주주의의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