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장세의 위력이 굽힘없이 이어졌다.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인도네시아가 국가부도위기를 넘길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매집에 가까운 외국인매수세가 계속돼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우량주들과 저가대형주들이 외국인매수세에 힘입어 초강세를 보이며 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설연휴 이후 일부기업의 연쇄도산우려가 높은 만큼 종목별 차별화전략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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