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업체 하원에 요청【시애틀 AFP=연합】 미국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는 한국 반도체업계의 개혁을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추가기금 출연의 전제조건으로 삼아줄 것을 미하원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스티브 애플턴 회장은 다음달 초 미하원에 출석,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누리고 있는 불공정한 혜택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 대변인은 한국 반도체 업계의 개혁계획이 작성되기 전까지는 미하원이 IMF에 대한 미정부의 추가기금 출연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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