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25일 발해항로 탐사대가 사고를 당한 오키(은기)군도 도고섬 주변수역에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악천후로 진전이 없다고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외무부 관계자는 『일본측은 25일 상오부터 90여명의 인원과 선박 2척, 헬기 3대등을 동원, 실종자 수색 및 사체 인양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지만 풍속 20m의 강풍과 6∼8m의 파도가 일고 눈발이 내리는 악천후로 별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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