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4일 『(경찰이) 과거의 잘못을 계속하면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따라서 철저하게 개혁해 국민이 사랑하는 민주경찰로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당선자는 또 『일본의 어업협정 파기는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해경은 주권 수호차원에서 어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 4면> 김당선자는 이날 경찰청을 방문, 설연휴를 전후한 치안 및 소방대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당부했다.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