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이 최고 26.8% 인상될 전망이다. 롯데제과는 이달말부터 껌 캔디 비스킷 초콜릿 스낵류 등 과자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8.6%에서 최고 26.8%까지 순차적으로 올린다고 23일 밝혔다.껌(300원)은 개수를 6개에서 5개(중량 17g→14g)로 줄여 17.6% 인상하며 캔디류중 스카치(1,000원)는 개수를 41개에서 30개(중량 184.5g→135g)로 줄여 26.8% 올린다. 비스킷류중 칙촉, 엄마손파이(1,200원)는 각각 25% 오른 1,500원에 판매된다.
초콜릿류중 크런키(500원)와 빼빼로(300원)도 중량을 각각 8.6, 20% 줄이고, 스낵류중 꼬깔콘(300원)은 70g에서 60g으로 감량한다.
이에 따라 해태 동양 크라운제과 등 다른 제과사들도 평균 20%이상 과자류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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