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유창혁 9단과 이성재 4단이 제9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23일 서울 여의도 동양증권 본사에서 열린 본선 2회전에서 이 9단은 가타오카 사토시(편강총) 9단에게 3백4수 만에 백 1집반승, 유 9단은 고바야시 사토루(소림각) 9단에게 1백94수만에 백 불계승, 이성재 4단은 마샤오춘(마효춘) 9단에게 2백9수 만에 1집반승을 거뒀다.
조치훈 9단은 저우허양(주학양) 7단, 린하이펑(림해봉) 9단은 조훈현 9단, 유시훈 8단은 김수장 9단, 위빈(유빈) 9단은 저우준쉰(주준훈) 7단, 마이클 레드먼드 8단은 김영환 4단을 꺾고 8강에 합류했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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