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98학년도 논술고사 답안지를 채점한 결과 수험생의 논술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5∼6점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고려대 전성기 입시관리위원장은 21일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채점 평균점수대를 예년의 70점에서 올해는 76점으로 상향조정해 채점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교수는 이어 『올해 논술채점은 76점을 기준으로 상하 8점 편차의 가이드라인(68∼84점)에 따라 이뤄졌다』며 『논술만을 기준으로 볼 때 합격선은 대략 80∼84점 선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교수는 『내년부터 인문·자연계열의 특성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단일문항 출제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윤필 기자>최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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