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특수조명 김영환(42) 사장이 21일 모일간지 1면에 「탈주자 신창원은 속히 자수하기 바랍니다」라는 광고를 냈다. 김사장은 광고에서 『IMF체제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때 신창원 당신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자수를 권유했다.김사장은 『국민을 지켜주는 경찰이 신창원으로 인해 혼선을 일으키는 것이 안타까워 광고를 냈다』며 『자수할 때 까지 여력이 되는 대로 광고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호텔 스튜디오등의 무대조명을 전문적으로 하는 대일특수조명은 지난해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지난달 15일 5백만원의 흑자부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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