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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손녀­차 감독 딸 이대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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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손녀­차 감독 딸 이대합격

입력
1998.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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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20일 98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2천4명과 주요 모집단위별 수능 평균점수를 발표했다.수능평균점수는 ▲의예과가 3백68.8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약학부 3백58.15 ▲영어영문학부 3백55.96 ▲외국어교육과(영어전공)3백53.71 ▲언론·홍보·영상학부 3백50.75 ▲법학과 3백49.46 ▲컴퓨터학과 3백44.05 ▲건축학과 3백42.9점 이었다. 수석합격은 수능점수 3백87.40점을 얻어 의예과에 지원한 추혜인(22)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가운데는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손녀이자 김홍일 의원의 둘째 딸인 정화(19·종교음악과)양과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 차범근 감독의 딸 하나(19·사회체육과)양이 포함됐다.<이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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