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국민과의 TV대화」는 KBS1 MBC SBS를 합해 53.3%의 종합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TV를 켠 가구 중 시청가구)은 67%였다. 19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인 미디어 서비스 코리아(MSK)에 따르면 이 시청률은 1월중 같은 시간대 종합시청률보다 2.4% 포인트(점유율 7% 포인트) 낮은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1일에 열린 제1차 대통령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의 55.7% 보다는 낮았지만, 12월7일 2차 합동토론회(52.5%), 14일 3차 합동토론회(51.4%) 보다는 다소 높았다.<권오현 기자>권오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