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간된 30명의 창업성공기 체험을 엮으면서 사례마다 하나같이 감동을 주는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이른바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두 일반 상식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우수 점포의 주인들은 한결같이 종업원을 아끼고, 궂은 일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며, 고객관리에 남다른 애착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대기업 간부출신인 한 사장은 과거의 명분이나 체면을 따지지 않고 항상 정장 차림으로 지배인 역할을 해냈다. 나이 적은 종업원에게도 존칭을 써가며 아침 일찍 제일 먼저 출근해 청소부터 시작한다. 본인의 새로운 삶의 일터를 보람을 느끼며, 애정을 갖고 운영한 것이다.
외식업은 특히 종업원 구하기나 관리가 어렵다. 이런 문제에 부딪쳐 주저않는 사람이 많은데 가족경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사람은 어려움 없이 장기 근속하는 직원을 두게 돼 성공을 일궈냈다.
이밖에도 많은 성공 점포주들이 업종이나 입지, 자본투자 규모에 관계없이 모범적인 행동으로 안팎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영이 잘되고 수익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창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영을 어떻게 어떤 자세로 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마음가짐을 추스려 창업 실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문의 027864859)<체인정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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