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 노동조합이 정리해고 도입과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6일 울산공장과 전주 아산 등 5개지부 전체 조합원 3만3,895명을 대상으로 파업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현대정공은 15일 파업을 결의했다.현대자동차 김광식(35) 노조위원장은 『파업 시기는 노·사·정위원회의 진행과 결과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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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 노동조합이 정리해고 도입과 관련,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결의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6일 울산공장과 전주 아산 등 5개지부 전체 조합원 3만3,895명을 대상으로 파업여부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현대정공은 15일 파업을 결의했다.현대자동차 김광식(35) 노조위원장은 『파업 시기는 노·사·정위원회의 진행과 결과를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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