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임시국회가 15일 7일간의 회기로 개회했다.이날 개회식에 앞서 여야 3당 원내총무는 김수한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갖고 당초 3일간으로 합의한 회기를 7일로 연장키로 했다. 3당 총무들은 『회기연장은 노·사·정위원회가 정리해고제 도입문제에 대해 합의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시국회는 부실금융기관 정리해고제 우선 도입을 위한 금융산업구조개선법 개정안과 지방선거 공직사퇴 시한조정 등을 위한 통합선거법 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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