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인한 부동산 가격하락은 내년 상반기중에 마무리돼 하반기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IMF체제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투자의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최소한 국내총생산(GDP) 대비 4.5∼5.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토개발연구원은 15일 연구원 강당에서 「IMF시대의 국토관련 부문 대응전략 토론회」를 개최, 부동산 건설산업 SOC 부문에 대한 향후 전망과 대책에 관해 토의했다.
조창희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내 부동산시장이 IMF의 금융지원에 따른 고금리, 저성장으로 99년 상반기까지 침체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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