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업체 서전이 SJ상사라는 공동출자판매회사를 설립, 내수 직판에 나섰다. 15일 서전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서전안경테의 판매를 맡아 온 백산광학과 최근 총판계약을 매듭짖고 선글라스수입유통업체인 영한상사와 공동투자로 자본금 3억원의 SJ상사(대표 정윤철)를 설립했다.서전은 판매사 설립을 계기로 총판지역대리점안경점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총판회사를 통해 제품을 바로 공급하고 새로 직장인을 겨냥한 에스제이(SJ), 대학생과 초중고생을 염두에 둔 카키(KAKI)와 크로체(CROCE) 등을 만들어 브랜드별로 가격과 디자인을 차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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