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5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무성과가 부진한 부·점장등 책임자급 직원은 영업담당부서 배치를 배제하고 후선 배치하며 급여등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의 인사쇄신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이처럼 후선 배치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급여를 30%까지 삭감하고 수신유치 등 특정업무를 부여해 이행 실적에 따라 일선복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또 국내 48개 점포중 3개와 해외 25개 점포중 7개를 조만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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