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 하원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과 로렌스 서머스 부장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 등을 불러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의 구제금융 제공정책에 대해 청문회를 갖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짐 리치 위원장(공화·아이오와)은 이에 앞서 15일 4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일본 한국 중국및 홍콩을 차례로 방문, 아시아의 금융위기 상황을 시찰할 계획이다.
하원대표단은 한국방문 기간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도 만나 새 정부의 경제개혁 조치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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