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은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변경을 통해 수권자본금을 3,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증액하고 3월까지 1,770억원, 6월까지 1,230억원등 모두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대한종금은 또 공동경영에 참여키로 한 신동방그룹의 신명수 회장,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대한종금측은 3,000억원의 증자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3월까지 5.89%, 6월까지 8.98%를 각각 달성,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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