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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문고 탈락자 작년 ¼로 줄어 4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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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문고 탈락자 작년 ¼로 줄어 441명

입력
199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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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4일 98학년도 인문계 주간 고교 입시사정 결과 11만2,060명 가운데 441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02명에 비해 4분의 1가량으로 줄어든 것이다.시교육청은 이번 고입이 중학교간 성적차를 인정하지 않은 내신제에 의한 첫 입시라는 점을 감안, 야간 38개 학급 가운데 26개 학급을 주간으로 전환하는 등 정원을 최대로 늘려 탈락자 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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