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 성인용 만화·잡지 등을 청소년에게 판매·대여한 업소의 신고·고발 전화는 국번없이 1388.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15일 0시부터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신고·고발전화 전용전화인 「청소년보호 특수전화 1388」을 개설, 전국에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화로 신고·고발된 내용은 즉시 경찰에 통보돼 신속히 처리된다.
신고대상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 업소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한 주점 ▲부모동반없이 청소년을 출입시킨 비디오방이나 노래방 ▲성인용 만화·잡지·비디오게임 등을 판매·대여하는 업소 등이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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