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가 시판중인 「학교폭력지킴이보험」이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동양화재는 지난해 9월이후 언더우드 SK텔레콤 (주)새한 등 청소년을 소비대상으로 삼고 있는 기업들과 학교폭력지킴이보험 판매 제휴를 체결하면서 가입자가 폭증, 조만간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2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보험은 연 2,000∼4,000원의 보험료만 내면 폭력상해로 인한 사망, 부상시 최고 3,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또 간병치료비, 정신적 치료비까지 제공하는 등 학원폭력으로 인한 상해를 포괄적으로 보상해 주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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