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홍콩은 환투기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달러 고정환율(PEG)제를 고수할 것이라고 앤손찬(동방안생) 포정사가 밝혔다.둥젠화(동건화) 행정장관에 이은 홍콩 행정특구의 2인자인 찬 장관은 10일 방미에 오르기에 앞서 이같이 말하면서 홍콩달러의 대 달러화 PEG가 매우 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이 아시아 통화 위기와 관련해 머지 않아 대 달러 PEG를 포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음을 안다』며 『그러나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현제도는 고수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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