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홍콩 외신=연합】 일본과 홍콩등 아시아 지역 주가가 12일 대폭락세를 보인데 이어 유럽 증시도 아시아 금융위기가 전세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이날 개장 15분만에 지난주말 폐장가 보다 131.53포인트(1.7%)폭락한 7,488.89를 기록했다.
런던 증시는 이날 개장직후 파이낸셜타임스 지수가 전날보다 127.6(2.48%) 포인트 떨어진 5,010.7포인트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파리증시도 지난주말 폐장가보다 3.35% 떨어져 CAC40지수가 2,822.06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4,119.72포인트를 맴돌아 지난주 폐장가보다 2.78% 하락했다.
이밖에 암스테르담 증시(3.0% 하락) 마드리드 증시(2.5% 하락) 스톡홀름 증시(4.05% 하락) 오슬로 증시(3.5% 하락) 취리히 증시(3.1% 하락)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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