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국회앞마당서 개최

대통령직인수위는 12일 제15대 대통령취임식을 국회앞마당에서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김한길 대변인은 『취임식을 국회 앞마당에서 갖고, 일반 국민들을 최대한 참석토톡 하는 안을 마련,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당선자는 『일반 국민들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 참석시키는 게 좋다는 뜻을 밝혔다』고 인수위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