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해외점포예치 외화자금 회수착수

한국은행은 가용 외환보유고의 확충을 위해 국내금융기관 해외점포에 예치했던 외화자금 회수에 착수했다.외환당국 관계자는 10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외환보유고를 국내 금융기관 해외점포에 예치하는 관행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면서 예치규모축소를 요구해옴에 따라 지난달부터 환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