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창효 기자】 경남도는 10일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월아산 청곡사내 3층 석탑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금동불상 6구와 쇠도끼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발표했다.경남도는 도 유형문화재 5호인 석탑 보수공사중 출토된 유물 가운데 높이 12㎝ 폭 2㎝의 금동불상 1구는 완전품이며 금동보살입상 1구와 금동여래입상 3구 등은 일부가 파손된 상태라고 밝혔다.
청곡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8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국보 302호인 「청곡사 영산회상 괘불탱(영산회상 괘불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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