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설득 계획도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2일 휴버트 나이스 IMF실무협의단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캉드쉬총재는 8일 하오 워싱턴에서 한국에대한 20억달러의 금융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을 방문,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와 만나 향후의 금융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할 뜻을 밝혔다.
캉드쉬 총재는 또 방한기간중 금융노련관계자, 대학생, 직장인 등을 만나 정리해고제 수용을 설득할 계획이다. 캉드쉬 총재는 한국정부에 노조지도자들과의 면담 주선을 요청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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