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에는 경차가 잘 나간다」현대자동차는 8일 「아토스」가 지난해 12월 경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월간 자동차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같은 기간중 아토스의 판매량이 모두 6,318대로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며 『경차 판매실적이 전차종에서 수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 자동차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소비자들이 점차 경제성이 우수한 차종을 선택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토스는 이에 앞서 계약첫날인 지난해 9월2일 1만4,418대가 계약돼 국내최다기록을 세운 바 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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