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금시장에서도 장단기금리는 전날에 이어 옆걸음을 계속했다. 이날 회사채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32%선 안팎에서 마감됐고 콜금리도 30%선을 유지했다.원·달러환율은 동남아 통화위기가 모라토리엄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불안심리가 확산, 달러당 1,700원선을 유지했다. 이날 1,770원에 개장된 원·달러환율은 상오한때 1,76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하오들어 소폭 반등한채 마감됐다.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환율은 한때 달러당 131엔대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마감무렵에는 132엔선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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