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병사들은 2010년에는 보이지 않는 목표물을 맞힐 수 있는 「곡사소총」으로 무장하게 된다.프랑스의 월간 군사전문지 RAIDS 최신호는 프랑스 국방부가 무기제조사인 GIAT사와 SFIX, 라크로와사가 개발중인 「다연장다발사 무기(PAPOP)」라는 차세대 무기 개발계획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APOP는 600m이내에 벽 은폐물 등에 숨은 적을 찾아가서 맞힌다. 이 소총을 휴대한 병사는 은폐물에 숨어 적에게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격할 수 있다. 이 곡사소총에는 여러가지 탄환이 사용되며, 컴퓨터 프로그램된 열추적 탄도장치, 레이저 원격측정장치, 통합 사격 제어장치 등 첨단장비가 장착된다.
이 소총을 가진 병사들은 또 목표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헬멧 안에 장착된 스크린을 통해 목표물을 볼 수도 있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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