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2월1일부터 보따리 장사꾼에 의해 반입되는 주요 소비재에 대해 복합관세율을 적용, 예외없이 세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가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난달 19일의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새 복합관세제도가 내달부터 시행되면 보따리 장사꾼에 의해 공급돼온 스타킹 장갑 가죽제품 내의류 담요 스카프 전자레인지 전기제품 등 각종 소비재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원화의 환율폭락으로 상품구입차 한국에 몰려들던 러시아 보따리 장사꾼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모스크바=이진희 특파원>모스크바=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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