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연합=특약】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5일 지난해말 한국에 대해 지원키로 한 2백1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외에 추가 지원하는 문제는 주요 현안이 아니다고 밝혔다.캉드쉬 총재는 이날 프랑스 르몽드와의 회견에서 IMF가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3백6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키로 한 후에도 경제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이 4백억∼4백5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규모의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이 남아 있는 것은 한국 인도네시아 태 국등에 추가 지원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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