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미국 씨티은행은 과도한 악성부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일은행 인수에 관심이 없음을 밝혔다고 뉴욕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정부가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에 대해 현물출자를 한 후 국제입찰을 통해 제3자에게 공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씨티은행측은 제일은행 인수에 관심이 없음을 거듭 밝혔으나 뉴욕의 체이스 맨해튼 은행 간부들은 서울은행 인수설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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