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3일 정인용 전 경제부총리 등 10명의 자문위원을 내정했다. 정전부총리 외에 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 김인준 서울대 교수, 박원암 홍익대 교수, 박을룡 한동대 부총장, 김병주 서강대 교수, 정계성 「김&장」법률사무소변호사, 이경태 산업연구원부원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장종현 부즈알렌코리아사장 등이 내정됐다.비대위는 이에앞서 국민회의 김민석 의원을 기획위원에 선임하는 한편, 이헌재 조세연구원자문위원을 단장으로, 재경원 이희수 이석준, 통산부 이창양 과장과 한국은행 오진규 조사역, 금융연구원 서근우 위원 등 8명의 실무기획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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